-
35년 만에 초1·2 ‘체육’ 과목 생긴다…국교위, 개정 추진
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체육수업을 받고 있다. 중앙포토 초등학교 1·2학년들이 ‘즐거운생활’ 과목 수업에서 음악·미술과 함께 배우던 체육 교과가 분리될 전망이다.
-
아침운동한 초등생에 3000원 아침밥 공짜…"삼시세끼 학교서 해결"
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아이들. 송봉근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2일부터 학교 아침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중 희망자에게 3000원가량의 아침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
-
3대 700㎏ ‘고교생 토르’…“포환던지기 기록 다 깨야죠”
육상 포환던지기 유망주 박시훈은 듬직한 체격에 ‘장사’ 같은 힘을 뽐낸다. 재능만 가진 건 아니다. 피나는 훈련 탓에 그의 손은 물집으로 가득하다. 박시훈은 한국 투척 종목 사상
-
"어쩌라고요" 초등생 말대꾸에 욱~멱살 잡은 교사 결국
초등학생의 멱살을 잡아끌고 가서 때릴 듯 손을 올려 위협한 교사가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 교사가 훈육을 한다는 명목으로 감정적으로 행동해 학생을 학대했다는
-
"다른 학교 식판도 빌렸다"…초등생 1100명 '원정수업' 사연
지난 21일 경남 통영시 광도면 제석초등학교 운동장. 화재로 교실을 잃은 학생들이 다른 학교로 '원정 수업'을 떠나기 위해 통학버스를 기다리고 있다. 18일 화재가 발생한 제석초
-
원장님 믿어요? 큰일 납니다…前학원장의 ‘호구 안되는 법’ 유료 전용
학원 상담 가서 ‘원장님만 믿는다’고 하셨나요? 학원만 믿으시면 큰일 납니다. ‘공부는 학원에서 하는 것’이고 ‘3년 선행은 정속(定速)’이라는데, “학원을 너무 믿지 말라”
-
초교 운동장 급식실 건립 잠정 중단…“뛰어놀 권리 보장해야”
한 초등학교 급식실. 중앙포토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운동장 면적을 줄여 급식실을 지으려던 사업이 학부모 반대로 보류됐다. 아이들에게 밥을 먹는 장소도 필요하지만 마음껏 뛰어놀
-
"운동장 100바퀴 뛰어"…초등 야구부 코치 학대 혐의 재판행
야구공. 연합뉴스 인천 한 초등학교 야구부 코치가 소속 선수에게 운동장 100바퀴를 뛰도록 하는 등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. 11일 법조계에 따르
-
"엄마, 난 오후반이래" 초등 입학생 100만명, 지금은 몇명? [그땐 그랬지]
1972년 3월 6일자 중앙일보 7면에 실린 남대문국민학교 입학식 모습이다. 오른쪽 가슴에 손수건을 단 코흘리개 개구쟁이가 두 손을 주머니에 콕 찔러 넣은 채 턱을 치켜들고
-
"천둥소리가 귀 때렸다"…7년만에 문 연 학교가 무섭다, 무슨 일 [르포]
“학교에선 내일부터 정상수업을 한다는데, 아직 공사는 안 끝났다고 하니 아이들 안전이 제일 걱정되죠.” 서울 강남구 개포중학교의 2·3학년 시업식을 앞둔 4일 오전 8시
-
중학교 품은 초등학교…日입학생 8명서 전교생 1000명 됐다 [사라지는 100년 학교]
일본 도쿄 시나가와구에 있는 히노학교 입학식. 9학년 학생들이 신입생의 손을 잡고 행사장에 들어온다. 초·중학교를 통합해 9년제로 운영하면서 생긴 전통이다. 사진 시나가와구 홈페
-
"30대도 재입학 되나요?"…240만 홀린 '교장쌤의 플러팅' [사라지는 100년 학교]
이상인 전남 진상초 교장이 등장한 '교장쌤의 플러팅' 영상. 사진 광양시청 “진상초 좋아요. (입학하면) 맛있는 거 많이 줄게요!” 초등학교 운동장에 있는 그네를 타며 교장 선생
-
무면허 한의원도 몰래 들어섰다, 흉가로 방치된 100년 학교 [사라지는 100년 학교]
지난 14일 충남 예산 광시면에 위치한 광시초등학교의 모습. 녹슨 정문 사이로 광시초의 전경이 보인다. 1999년에 폐교한 광시초는 현재 미활용 상태로 방치 중이다. 이가람 기자
-
‘나미나라’ 건국한 괴짜 CEO, 또 제주땅 파서 나라 세웠다 유료 전용
강우현. 그를 처음 만난 건 2003년 3월이었다. 오해부터 풀어야겠다. 칠순 넘은 관광업계 어르신을 호칭 빼고 부르는 건, 강우현이란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어서다.
-
[분양 FOCUS] ‘신고가’ 장안구 대형 개발 호재 탄탄, 신흥 주거타운 조성
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최고 29층, 2512가구 대단지 교육·생활 인프라도 두루 갖춰 가구당 주차대수 2대 이상 투시도는 소비자 이해를 돕기 위한 ‘디에트르’의
-
두 달새 24만명 몰려…전남, 동계 전지훈련 성지로 떴다
지난해 전국체전을 치른 전남지역이 동계 전지 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. 사진은 전남 완도군에서 훈련 중인 초등학교 축구팀. [사진 전남도]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치른 전
-
24만명 몰려왔다…두 달새 227억 매출 올린 전남의 비결
지난해 전국체육대회를 치른 전남지역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. 사진은 전남 여수시 진남경기장을 찾은 청소년야구팀이 전지훈련을 하는 모습. 사진 전남도 지난해 제104회
-
[분양 FOCUS] 실내수영장·체육관 등 압도적 커뮤니티 시설 눈길, 2월 분양 예정
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총 2512가구 규모 민간분양 가구당 주차 약2.1대로 넉넉 우물형 천장·광폭 거실 등 적용 d 서울과 수도권 남부지역을 잇는 ‘수원 이목
-
초등교는 주차장, 교대생은 줄자퇴…농촌 아닌 서울이 이렇다 [저출산이 뒤바꾼 대한민국]
올해 폐교를 앞둔 서울 성동구 덕수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지난 5일 마지막 졸업생들과 선생님이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. 연합뉴스 “우리 딸이 1년 내내 학교가 없어질까 봐 걱정하면서
-
[김현철의 퍼스펙티브] 노동시장 격차 해소가 교육 과열·저출산 해결 열쇠
━ 승자독식사회가 된 한국 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학 경제학과·정책학과 교수 의사 대한민국이 상위 소수가 더욱 많은 과실을 가져가는 ‘승자 독식 사회’화 되기 시작한 것은 1
-
서울 공공시설 내진율 100%, 정부 목표보다 5년 앞당긴다
1일 일본에서 최대 규모 7.6의 강진이 발생했다. 사진은 가나자와시 오노히요시 신사. [연합뉴스] 최근 일본 이시카와 현에서 발생한 규모 7.6 지진을 계기로 서울시가 전방위적
-
교권보호 끌어냈지만…"왜 서이초 교사 사건은 해결 안되나요?"
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앞 서이초 사거리에서 초등 교사 A씨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. 이후연 기자 ‘서이초 사건’ 이후 교사들을 위한 여러 정책들이 나왔는데, 정작 이 사건은
-
가문 음식 28종 395품목…종가 ‘370년 장맛’의 가르침
기순도 명인의 양진재 종가 손님맞이 9첩 반상의 본보기 차림. 실제 식탁에서 식사할 때는 다섯 가지 음식을 더 차렸다. [사진 이택희] 종가의 상차림 목록을 살펴봤다. 28종 3
-
[사진] 서울 화양초 폐교 뒤 주차장으로
서울 화양초 폐교 뒤 주차장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올해 서울의 취학 대상 아동은 5만9492명이다. 지난해 6만6324명 대비 10.3% 줄었다. 취학 대상이 5만 명대로 떨